말발굽형 버클, 파라듐 코팅, 트위스트 버클, 블랙/브라운 리버서블 카프 스킨, 크롬 태닝 120 x 3cm
와~~~~~~~~ 선물~~ 받았다. 형이 해외 출장 갔다 오면서 인천공항에서 사다 왔다. 왠걸...ㅎㅎㅎㅎ
가격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20~27만원선??? 매장 정상가는 모르겠다. 그런 데 들어갈 일이 없어서...ㅋㅋㅋㅋ ㅜㅜ;;;;; 왜냐.. 난 가난하니까...
겉 포장 흰색에 깔끔하다~
속 포장 검정색에 깔끔하다~ ㅋㅋ 무채색에 맘에 쏙 드는군...ㅎㅎㅎ
그안에 또 포장~ 흰색 린넨 같은 주머니에 쌓여 있다~
보증서 같은것과 가이드북 같은것 이것 저것.....
구성품은 벨트 한셋트와 고리 두개이다... 트위스트 버클로 양면 진한 갈색과 검정색을 돌려가며 사용 가능하다. 그래서 갈색과 검정색의 고리가 하나식 두개가 있다.
버클은 파라듐 도금이 되어 있다는데... 귀금속 중에 로듐, 파라듐 도금을 많이 하는데 로듐보단 파라듐 도금이 내구성이 좋다고 한다. 대신 광택은 로듐이 좋다하지만 버클인 만큼 내구성이 좋은 파라듐으로 도금 되어 있는것 같다.
트위스트 버클~~ 요렇게 돌려서 벨트 색을 바꿀수 있다. 개인적으론 좋아하지 않는 방식이다. ㅎㅎㅎ 어차피 벨트 가죽이 휘어 버리면 뒤집어서 사용하기 곤란한것 같다.
본인 허리에 맞게 줄을 줄이기 위해선 위에 보이는 사진의 홈부분에 일자드라이버와 같은 것으로 열고 줄여 주면 된다. 일반적인 벨트와 같다.
버클의 힌지 역활을 하는 부분이 빡빡해서 빙글빙글 돌지 않는다. 그리고 화살표의 스토퍼와 같은 구조가 있어 위 사진에서 더 이상 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벨트 버클에서 잡소리는 안날것 같다. ㅎㅎㅎ
버클의 마감이 잘되어 있어 사진의 버클의 고리 안쪽도 부드럽게 처리되어 있다. 가죽 벨트가 들락 날락 거릴때 가죽이 쓸리지도 않고 부드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넓이 30mm의 가죽 스트랩의 양쪽 스티치도 깔끔하다. 검정색 부분은 검정실... 갈색 부분은 갈색실로 되어 있고 미싱 박음질인것 같지만 마무리가 좋은것 같다. 카프 스킨인 만큼 가죽은 부드럽게 휘어 진다.
나에겐 고가인 벨트이다.. 어떻게 보면 사치일지도.. 뭔 벨트가 이렇게 비싸냐 하며 꼼꼼히 살펴 봤는데 확실히 전체적인 마무리가 우수하다. 버클은 파라듐 도금이 되어져 있고 구석구석 라운딩이 되어 있어 날카로운 부분을 찾을수 없었다. 특히 벨트 가죽 스트랩과 닿는 부분이 날카로운 경우 가죽이 손상 받거나 착용시 상당히 거슬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찾을수 없었다. 물론 전체적인 퀄리티가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싼것은 사실이고 대부분이 네임 벨류가 아닌가 한다. 하지만 가죽 스트랩이 해지면 교체하면서 버클을 평생 사용 할 만큼의 네임 벨류와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다면 하나쯤 있어도 될법한 좋은 아이템인것 같다. 특히 선물이라면 더욱 의미 있겠지...?? 특템... 접수 완료!!!
아놔... 빌스테인 쇼바를 포스팅 해야 하는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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