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터치 스크린 교체기
전원 버튼 교환한지 몇 주 안되서 폰을 떨어트려 액정을 깨먹었다.....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 유리만 사다가 본딩 하는 건 유리값 2만원 정도에 UV 본드를 구하니 이것도 만원 이상? 대부분 해외배송이라 2주정도 걸리는 데다가 UV 라이트도 있어야 한다. 어떤 분들은 햇볕에 몇시간 놔뒀다 굳히는 분도 있긴 하더라... ㅎㅎ 그러던 중 찾은게 터치 스크린 전체~ OEM 이라고 하는데 가격이 4만원 초반이다. 비슷한 비용을 들여서 힘들게 본딩 하는것 보단 낫겠다 생각해서 구입했다.
예전 작업을 참조~ 사실 동영상을 찍었는데 너무 어둡게 나온데다가 사진을 못찍었다.. ㅜㅜ
이번 포스팅에서 핵심은 OEM이라고 하는 액정이 오리지널과 어떤 차이가 있냐는 거다. 그냥 무턱대서 샀더니 스위치를 켜는 순간 아차~ 마냥 오리지널과 같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ㅡㅜ
(이전글 참조 2017/12/05 - 아이폰5 카메라 모듈 + 배터리 교체)
예전 작업 사진을 활용해서..... 액정과 본체 분해는 기존 포스팅을 참고 하고 위 사진의 오른쪽 분해는 필요가 없다. 두개의 덩어리로 분리를 했으면 왼쪽의 액정 뒷면만 작업을 하면 된다. 적색 화살표 부분의 나사는 액정 뒷면을 덮고 있는 커버를 분리하기 위한 나사들이고 청색은 홈버튼을 분리하기 위한 나사다. 그리고 녹색은 카메라 모듈과 스피커를 분리하기 위한 나사다. 이번 교체기는 홈버튼이나, 카메라 교체, 스피커 교체 작업도 포함이 된다.
동영상이 어둡게 나왔지만 어찌됐든 아래 동영상 참조...
교체후 켜자마자 느낀 점이 푸른빛이 강하다는 것이다. ㅜㅜ OEM 액정의 한계인지..??? 노트북과 비교 했을때 사진처럼 푸른빛이 돈다... 위 사진 만큼은 아닌듯 하지만.... 흰색이 많은 그림이나 배경일 경우 확실히 차이는 보이지만 일반적인 사진을 볼땐 비교해보지 않으면 느끼기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밝은 빛 아래에서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라는 생각이 들 정도??? 눈에 안좋으려나 하는 생각이 앞서지만 우선 사용하기로 한다. 그리고 화면이 꺼져있을 경우 비스듬히 보면 체크 무늬의 선들이 보이고 꺼져있는 액정의 색이 오리지널과 다르다. 어떤 분은 재생일 경우 푸른빛이 강하다는 포스팅을 본적도 있지만 색상 차이는 다를수 있다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약간의 푸른빛이 도는것 외에는 픽셀이나 터치 감은 문제가 없었다. 혹시 OEM 액정으로 교체하실 분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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